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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월요일

치질 자연치유 3

4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치질관리를 하고 두달이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많이 호전되었다.
그간에 몇 년전에 장염 및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서 심하게 도져버린 치질~
정말 어디가서 예기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하면서 지내다가 지난해 겨울을 넘어오면서 정말 심해졌고,
결국에는 밖으로 나가 다니는 일상이 너무 힘이 들었고, 그나마 평지는 조금이나마 힘들게 다니곤 했었지만,
경사진 곳이나 계단에서는 정말 힘이 들어서 밖으로 나가는게 곤욕이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치질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고,
적어도 내가 가입한 카페는 치질에 관련된 것들을 판매하면서 관리하는 카페였다.
수술은 그 통증과 수술후 오는 부작용과 재발에 대한 불안한 마음 때문에 쉽사리 수술을 선택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그 기구를 사야하나? 살까? 사야지~ 이렇게 마음이 변해가고 있을 즈음에
그냥 한번 관리를 해보자 열심히 관리를 해 본 다음에 그래도 안되면 그때 필요한 기구를 사든지 아니면 수술을 결정하든지 해보자~
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4월 초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할때 적어도 4개월은 철저하게 해보고
변화가 나타나면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만으로 시작했었다.


처음에는 그 효과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한 20일 정도 지난 시즘에 뭔가 조금 아주 조금 편안함이 느껴졌었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관리를 철저히 했더니, 40일전에  정도 지나니까 오생활하는게 많이 편해지는것 몸소 느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인사가 아이고 똥꼬야~ 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한달이 조금 지나면서 어느날 부터 그런말이 나오지를 않았고 의자나 침대에 앉아도 편히 앉게 되었다.

지금 두달이 지났다. 처음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요즘은 오후에 산책을 나가도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두달관리에 많이 좋아진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는 더 좋아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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