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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6일 화요일

식이요법 결과

지난번 식이요법을 한다고 마음을 다잡고 실행에 옮겼다.
자연식으로 하기는 했지만, 사실 100%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다.
가끔씩 정말 먹고 싶을때는 피자도 사먹고, 돈가스도 사먹고, 외부음식을 가끔씩은 먹었다.
완벽한 자연식이면 더 좋았겠지만,
여건상 그건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많은 부분을 변경이 된체로 생활했었고,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7월 13일은 크레아틴수치가 0.01내렸고,(미미하게 내렸지만, 안정적이라는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9월 7일 정기검진에서는 0.08이 내렸다.
3번째 검사결과 안정적이다.
더웠던 여름도 잘 보내고 이제 가을에 들어선것에 얼마나 고마운지~
사실 여름이 되면 정신을 못차질 정도로 힘이들었었다.

이제 안정적으로 유지될것 같다. 그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 먹고 움직이고 해야 하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해야겠다.

 지난 주말에 올림픽공원에서 걷기대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2017년 5월 16일 화요일

2개월 식이요법

5월 11일에 병원에 정기검진을 다녀왔다.
담당 교수님은 걱정할거 없으며 다 괜찮다고는 하셨으나,
Cr수치가 조금 올라갔다.
병원에 와서 결과에 따라 기분이 상당히 다르다. 기분이 다운된다.


곰곰히 생각을 했다.
내가 그간에 조절한다고 말은 했지만, 늘 그래왔듯이 중간에 손이 가는대로 집어먹곤 했었다.
불과 며칠전에도 피자를 3쪽이나 아무렇지도 않게 입으로 가져갔으니~
이런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다음진료일 7월 13일
두 달간의 식이요법을 최대한 지켜보기로 하고,
하루종일 계획서를 짰다. 100% 지키면 좋겠지만, 최대한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그리고 두달 후의 결과를 봐야 한다.


1. 일주일에 최소 4일 40분이상 걷기(나는 대체로 공원에가서 산책한다)
2. 고기, 생선, 우유, 계란은 절대 먹지 않는다.(멸치는 제외)
3. 빵, 과자 등 밀가루 음식은 최대한 먹지 않는다.
4. 생야채 및 생과일은 잠시 보류한다.(대쳐서 먹거나 조리해서 먹는다)
    생식을 하니까 왜그런지 눈에 실핏줄이 자주 터진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데치거나 조리해서 먹었을 때 그런 증상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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