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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오늘만 같아라~

간밤에 거의 3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른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는 건 왜일까요?
가족들은 다를 고이 자고 있는 새벽에~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 시원한 새로운 공기를 맘껏 받으며 오늘도 하루를 기쁜 마음으로 시작함에 감사드렸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시간이 가는 게 너무나 아깝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온 천지에 꽃은 만발하고~ 새 생명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봄날,,,
사랑스런 꽃들은 매일 예쁘게 치장을 하고, 쏙쏙 돋아난 잎들은 저마다 키재기 하느라 하루가 다르게 색상을 바꿉니다.
연두색으로 덮을 때가 불과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초록색이라니요~~

























봄이 빨리가는 게 아쉬워서 하루에도 열 두 번도 더 쳐다보곤 합니다.
어제 만났던 철쭉은 오늘 새로운 철쭉으로 태어나고,
어제 웃어주던 꽃사과는 오늘 또 새로운 꽃사과로 태어나 한껏 더 성숙미를 보이네요~

이 봄이
조금만 더 천천히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집근처 다니면서 찍어봤네요~~
이렇게 해서라도 봄을 간직해야겠어요~ 

주말 다들 잘 지내신지요??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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